회사를 다닌 후로 온몸으로 체감한 말이 있다면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의 친절과 호의가 필요에 의해 생성될 뿐, 어느 누군가의 의리와 우정의 가치 성립이란 어려운 곳. 이런 곳에서 친구이자 동지가 되려는 내 노력이 때때로 안쓰럽다. 하긴 돈을 벌기 위해 모인 집단에서 고결한 인간 의리를 따지는 것 자체가 코미디 인지도.
광주-거창-뉴욕을 거쳐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인지심리학을 공부한 후 디지털 컨설팅 영역에서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