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by 오제인리


어디까지가 과연 이 사람의 진심이었을까 의심되는 순간들이 있다. 알지 않았다면 차라리 더 좋았을 것 같은, 사람들의 민낯을 보는 순간. 그런 기이하고 무서운 순간들을 숱하게 경험하고도 또다시 진심을 바라게 된다니. 금붕어보다 어리석은 동물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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