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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혜현 Sep 27. 2016

[여행에세이] 졸린데 자긴싫고

045. 용기는 딱 5분이면 됩니다.




“용기는 무서운 걸 이겨내는 것이 아니라 
 그 무서움을 남들보다 5분 더 참아 내는 것이다. “

저는 용기가 아주 많은 여자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척 용감한 사람이었으면 좋겠고요.

그 용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쓸 수 있었으면 해요.
좋아하는 사람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그때 쓸 거예요.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혼자인 세상이에요.
이 이상 혼자가 되어서 뭐 해요?

여러분도 무척 용기 있고, 용감한 사람이기를 바래요.
눈앞에 좋아하는 사람을 놓치지 않는 용기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를 자존심이 다칠까 무서워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 좋아하는 사람을 놓쳐버리는
그 마음을 자존심이라고 우기지 않을 사람이기를 바래요.

5분만 용기를 내면,
당신은 평생의 인연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어떤 거창한 말도 필요 없어요.
' 좋아해 '이 한마디면 그 사람은 내 거예요.
‘ 보고 싶다 ’ 이 한마디면 그 사람은 내 옆에 있을 거예요.

좀 오바죠? 오바가 사랑에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평생 사랑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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