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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hms Jan 09. 2018

지원동기는 상대방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이다.

누구나 얘기할 수 있는 FACT가 아닌, 나만의 기준과 생각을 제시하자.

tvN 드라마 '또! 오해영' 4화 중

오해영 : (딱딱한 마른오징어를) 입에 불려 먹어요. 맥주도 배부른데 안주도 배부르게 먹을 수 없잖아요.

박수경 : 외식업계 종사자면 외식업계 종사자답게 안주를 고르는 데도 품격이 있어!

오해영 : 먹는 거 갖고 유난 떠는 거 별로예요. 음식으로 자기 밸류를 높이는 거 유치해 보여요. 그냥, 자연스러운 거 아니에요 먹는 건? 배고프면 맛있고, 배부르면 맛없고...

박수경 : 색다른 음식, 맛있는 음식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사람들 많아. 일반 사람들이 먹는 거 말고 즐거운 일이 뭐 있어. 전용기 타고 해외여행을 갈 거야. 맘껏 쇼핑을 할 거야. 떼돈을 벌 거야. 뭘 할 거야. 먹는 거보다 더 싸게 먹히면서 만족도 높은 게 있어? 맛있는 음식보다 더 위로가 되는 게 있어?



누구나 얘기할 수 있는 FACT(사실)보다, 진심 어린 내 생각이 더욱 중요하다.

인기리에 방영을 마쳤던 tvN 드라마 '또! 오해영' 4화에서 극 중 박수경(예지원)과 오해영(서현진)이 나눈 대화 내용의 일부이다. 둘은 같은 외식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의 관계이다. 잘 씹히지 않는 마른오징어를 입에 넣어 불려 먹고 있는 오해영에게 박수경 이사가 '안주를 고르는 데에도 품격이 있다'며 일침을 가한다. 새롭고, 맛있는 음식은 설렘이며, 적은 비용으로도 위로받고, 높은 만족을 누릴 수 있는 수단이며, 특히 특별할 것 없는 일반 서민들의 삶에 있어서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다는 음식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전하고 있다. 박수경 이사의 멘트가 오버스럽다고 생각될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 짧은 대화를 통해서 음식, 먹거리에 대한 진심 어린 생각과 마음을 엿볼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물론 극 중 설정이겠지만 그녀가 많지 않은 나이에 이사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CJ제일제당과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① CJ제일제당이어야만 하는 이유, ② 지원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③ 입사 후 성장 목표를 반드시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세요.
[소통이 무엇인지 알려준 곳]
소통이란 나의 가치와 타인의 가치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때 소통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CJ가 중국시장에 진출할 당시에 현지화 사례들을 보고서 진정한 소통을 이룬 기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음식들은 베이스가 소고기 육수를 기반을 둔 음식들이 많아서 CJ 식품들 대부분이 소고기를 기반을 둬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닭고기 육수를 베이스로 쓰는 음식이 많아서 CJ가 이를 알고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현지에 가장 잘 맞는 닭고기 육수 제품을 만들었고 덕분에 중국에서 판매되는 CJ 식품들이 매출이익을 보았습니다. CJ가 원하는 한국 음식의 세계화라는 가치와 세계인들이 원하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외국 음식의 가치가 만나 새로운 CJ 식품을 만들어 낸 것이 소통했다고 보았습니다. 이런 면에서 CJ 제일제당은 음식문화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들과 진정한 소통을 이루어 낸 기업이기에 지원하였습니다. (중략... CJ제일제당 영업관리 지원자 자소서 中)

반면, 식품회사 면접장에서 면접관으로부터 지원동기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일반 지원자들은 어떻게 답변할까. 대다수는 '불닭볶음면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강타하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식이 세계화가 점점 가속화되면서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싶었다',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과 프랜차이즈 외식업의 성장, 동남아와 중국 중심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주목하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와 같은 잘 준비된 답변을 씩씩하게 답변해 보지만 면접관들의 표정은 시큰둥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름대로는 시장 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향후 식품업계의 발전 방향을 잘 정리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약간의 검색과 조사를 통하면 누구나 쉽게 파악하고 얘기할 수 있는 FACT에 불과할 뿐 지원자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내용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또 오해영'의 사례는 음식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통해 식품업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음을 진정성 있게 어필할 수 있다. 이렇게 '자신만의 철학과 생각'을 제시한 뒤에 'FACT'를 제시함으로써 진정성 있는 지원동기를 완성할 수 있다. (자소서 작성법 제 2원칙 FACT+생각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물론, '회사의 현황, 트렌드, 비전'과 같은 일반적인 답변을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당연히, 해당 산업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지만 '나만의 생각과 이유'가 더해지지 않은 FACT는, 이미 옆에 있는 지원자들도 똑같이 준비해서 암기한 내용과 다를 바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채용담당자들은 지원자가 어떤 FACT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해당 산업과 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고, 얼마나 진정성 있게 입사를 원하는지를 알고 싶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원동기는 회사에 대한 사랑고백이다. (에바참치 주의)
달달하다 달달해

필자는 취준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원동기를 사랑고백에 비유하곤 한다. 이미 수많은 이성에게 마음을 고백받고 있는 상대방에게 '네가 키고 크고 어깨도 넓고 잘생겨서 좋아', '네가 한효주를 닮아서 청순, 순수한 이미지로 예뻐서 좋아'라는 팩트로는 결코 상대방의 마음에 작은 울림도 줄 수 없다. 이미 이미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 FACT이거니와 지금까지 숱하게 많은 이들로부터 들어온 대동소이한 칭찬은 오히려 귀에 꽂히지도 못하고 공중에 흩뿌려질 게 뻔하다. 고백받는 입장에서는 '네가 나를 어떤 사람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나한테 관심이 생겼고, 나를 제대로 알고 좋아하는 게 맞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내가 가진 생각과 기준을 바탕으로 너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매력에 대해 얘기하고, 너를 만나고 싶은 이유를 분명히 얘기해야만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FACT의 나열과 전달만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도, 정말 들어가고 싶은 회사의 마음도 잡을 수 없다. 명심하자.


지원동기는 <산업→기업>에 대한 관심 순으로 작성하자.


일반적으로 '지원동기'라고 하면, 지원자가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묻는 것이다. 내가 왜 현대자동차를 지원했는지, 왜 삼성전자를 지원했는지, 왜 SK Telecom을 지원했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쉽게 생각하면 앞서 강조한 내용을 토대로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관심동기를 나의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하면 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너무 단편적으로 접근하게 되면 또다시 난간에 봉착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나는 보다 깊이 있는 지원동기를 작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1) 해당 회사가 속한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 동기 (or 계기), 2) 같은 산업군 내 경쟁사가 아닌 바로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된 이유의 순서로 작성할 것을 권한다.


'해당 회사가 속한 산업분야에 대한 관심 동기(or 계기)'를 앞에 먼저 언급해야 하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현대자동차를 지원하는 지원자 입장에서 단편적으로 '현대자동차는 국내 시장에서 최강자이며, 북미 시장을 넘어 유럽,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격적으로 넓혀가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Top3를 향해 가는 도전적인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와 같이 내용을 작성하게 되면, 단지 현대자동차가 사업 현황도 좋고, 전망도 좋고, 누가 봐도 좋은 기업이기 때문에 지원했다고 생각하기가 십상이다.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카카오, 네이버 등 누구나 좋다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대기업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자동차 산업 분야 내에서도 왜 부품업체가 아닌 완성차 제조업체 현대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혹은 모듈, 내장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IT 산업 내에서도 왜 삼성전자 같은 IT 제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또는 카카오와 같은 IT서비스 회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등과 같은 내용을 먼저 언급한 뒤에 같은 산업 군 내에서 해당 기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함께 설명하게 되면 회사 지원동기만을 제시했을 때보다 더욱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관심 계기와 진정성을 어필할 수 있게 된다.


산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사례를 아래 자소서를 통해 살펴보자. 아래와 같이 포털산업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먼저 드러낸 후 네이버 혹은 카카오가 갖고 있는 차별점을 들어 'IT서비스 산업에 ㅇㅇ한 관심이 있었다. 그 안에서도 카카오는 네이버와는 달리 ㅇㅇ, ㅇㅇ을 통해 ㅇㅇ을 만들어가는 곳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이 갔다'와 같은 흐름으로 내용을 끌어가게 되면 '카카오의 ㅇㅇ, ㅇㅇ이라는 혁신과 도전이 좋아서 지원했다'라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만 강조한 지원자에 비해 더 설득력 있는 지원동기를 어필할 수 있게 된다.

포털과 함께 성장한 세대입니다. 포털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아왔고, 이제는 제 삶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의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함께 희, 노, 애, 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마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마을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 질서를 만들어 주민들이 더욱 즐겁고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마을을 이끄는 리더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을이 바로 ㅇㅇ이며, 그 마을을 이끌어 갈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중요성을 느끼지 못한 채 즐겨 왔던 SNS, 블로그, 카페, 포털 뉴스와 같은 서비스들부터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신규 서비스들까지... (대형포털 사업기획 지원자 자소서 中)


김우빈 vs. 이종석! 당신의 선택은?


때문에 산업에 대한 지원동기를 작성한 뒤에는 '같은 산업군 내에서 경쟁사가 아닌 이 회사에 지원하는 이유'를 찾아야만 한다. 현대백화점을 지원한다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아닌 '현대백화점'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분명히 작성해야 하고, 현대자동차에 지원한다면, 기아자동차, GM대우, 쌍용차가 아닌 '현대자동차'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필요하고, 카카오에 지원한다면, 네이버, 구글이 아니라 '카카오'에 지원하게 된 이유가 반드시 드러나야만 하는 것이다.


위 사진의 좌측은 김우빈, 우측은 이종석이다. 둘 다 모델 뺨 때릴만한 훤칠한 키에 쫙 벌어진 어깨, 조각 같은 얼굴을 소유하고 있는 미남배우이다. 둘 다 큰 키, 넓은 어깨, 조각 같은 얼굴이라는 비슷한 조건을 가진 대세 꽃미남 배우들이다. 이런 그들에게 '큰 키, 넓은 어깨, 조각 같은 얼굴을 가졌어요!'라는 동일한 잣대를 들이댄다면 각 배우가 가진 개성과 차별점을 결코 설명할 수 없다. 분명, 둘은 눈에 띄는 공통점을 갖긴 했지만 조목조목 살펴보면, 목소리, 골격, 외모 스타일, 근육 등 서로 다른 부분들을 갖고 있다.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같은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끼리도 회사의 규모, 제품이나 서비스, 포트폴리오, 비전, 이미지, 기업문화, 인사시스템 등 많은 부분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앞서 포털 지원자 자소서 사례에서 언급했던 대로 '내가 이런 이런 이유로 통신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SK Telecom 너희가 이런 이런 이유로 더 관심이 가고, 최고라고 생각해'라는 식의 흐름으로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이 회사여야만 하는 구체적인 FACT나 근거를 대지 못한다면, 회사나 채용담당자 입장에서는 '이 지원자는 꼭 우리 회사를 오고 싶은 건 아닌 것 같네. 우리 회사 말고 경쟁사 되면 경쟁사로 가겠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아래 Canon, 현대중공업 경영기획에 지원한 자소서를 통해 지원동기 작성 사례를 살펴보자.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아날로그적 감성을 전하는 Canon]
Canon은 인류에게 이 시대의 마지막남은 감성을 선물하는 브랜드입니다. 세상이 디지털로 뒤덮이고, 진정성과 휴머니즘이 사라지고 있지만 Canon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016년 Canon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특허를 출원했을 정도로 지속적인 기술 연구와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기술력이 바탕이 되었기에 수많은 카메라 브랜드들이 힘을 잃고 시장에서 퇴출되는 동안에도 굳건한 1위를 지키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 고객을 위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철학은 오로지 Canon 만이 가질 수 있는 브랜드력 그 자체입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순간, 추억,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Canon의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Canon Product Manager 지원자 합격자소서 中)

카메라 산업을 특정 짓지는 않았지만 인류에 감성을 전달하는 브랜드라는 카테고리를 정하고, 그 안에서 캐논이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최고의 감성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는 내용을 통해 자신의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제조기업은 제품의 개발부터, 구매, 물류, 제조, 서비스까지 Value Chain 상의 모든 프로세스가 매우 중요하게 연결되는 산업입니다. 특히 이러한 관심과 생각은 'ㅇㅇ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라는 수업을 통해 한 나라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며, 여타 다른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다는 중요성을 깨닫게 되며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각종 기계설비, 플랜트, 선박 등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묵직하고 웅장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조선, 정유, 건설장비 부문 등 끊임없는 품질개선 노력과 투자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설비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지속적인 그린에너지 투자를 통해 환경적인 성장 솔루션을 찾는 유일한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경영기획 합격자소서 지원동기 中)

제조업이라는 큰 틀, 그리고 다양한 사업분야로의 사업확장과 내실을 다져나가고자 하는 현대중공업의 비전에 관심을 갖게 되었음을 자소서에 녹여냈다.




나는 항상 기업에서 제시하는 자소서 항목들 중 지원동기 항목이 다른 어떤 항목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매번 강조한다. 채용담당자 입장에서 지원자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들 지원한 회사에 대한 관심과 진정성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같이 일하고 싶다는 확신이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틀에 박힌 사고, 누구나 알고 있는 FACT의 정리와 나열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해당 산업에 대한 관심, 그리고 이 기업이 갖고 있는 경쟁기업들 간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찾아서 제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서 앞서 제시한 방법론보다 더 좋은 해결책이 있을 수도 있다. 오늘 글을 통해 제시한 방법은 접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가이드일 뿐 결코 정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결국 가장 좋은 지원동기는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관심'의 표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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