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종교에 빠지는 사람들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사람들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사람들
종교는 믿음의 영역인지라 엄밀히 말해서 사이비 종교란 있을 수 없다. 대체로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종교를 사이비 종교로 칭해지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교주의 신격화, 성착취, 금전갈취, 폭행, 가족불화 조장, 폐쇄성, 이런 특징들이 우연의 일치는 아닌 것 같다. 어찌보면 사이즈만 다를 뿐이지 저윗쪽 백두산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과 차이가 없다.
더욱이나 교수나 고위층, 연예인 이런 사람들까지도 그런 얼토당토하지 않아 보이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다는 것이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문제가 되는 사이비는 대체로 기독교의 이단이라고 알려진 것들인데, 그만큼 그 모체가 되는 기독교의 논리가 아주 강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단의 논리 분석해보기>
1. 교주는 곧 예수님
예수님 사후 예수의 영혼인 성령이 활동한다.
교주는 성령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님과 동일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겉모습만 다른 사람이지 그의 영혼은 예수님의 영혼인 성령이다.
2. 교주가 여러 여성을 취해야하는 이유
신성한 영혼을 여성들에게 선물해주는 것이다.
실제로 요한계시록에는 새하늘과 새땅에서 예수님의 혼인잔치가 있다. 교주도 마찬가지로 새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 여성과 혼인식을 해야한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요한계시록19:7,8)"
3. 세상은 왜 우리집단을 공격하는가?
우리집단을 무너뜨리려 하는 영적 악의 세력의 계략이므로 여기에 넘어가면 악의 세력에게 영혼이 팔리게 된다.
4. 가족과 재산을 버리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다.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마10:29,30)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느님(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마태 19:23~24)
5. 그들은 왜 떠나지 않는가?
내가 떠나면 결국 악의 세력에게 패배한 것이 된다. 여길 떠나면 신의 무시무시한 형벌이 있을 것이다.
교주가 공격을 받는 것은 우리들을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고있는 것이므로 우리는 교주에게 감사해야 한다.
나는 신이 특별히 선택한 사람이다.
성경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고, 그 비밀은 선택된 사람만에게만 전달된다.
악과 싸우는 선의 구도:
정통교회를 보면 이런게 문제고 저런게 문제인데, 우리집단은 이러이러한 점이 그 문제점을 극복하고 있다==> '나는 정말 선택된 사람인가봐.....'
신의 섭리는 사람의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
6. 속이는걸까? 스스로 속고있는걸까?
아마도 속이는 자 조차도 스스로 속고있을 가능성이 많다. 자신들은 세상의 악을 물리치고 선을 퍼뜨리고 있다고 스스로를 속이며, 절대로 자신들이 속이는 자라고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게 다 성경에 있는 말씀이야. 난 성경대로 했을 뿐이지
스스로도 올라오는 두려움과 죄책감을 억누르기 위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막 9:23)를 구호처럼 되뇌이고 있을것이다.
이단 교리에서 벗어나고자 하시는 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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