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
누가봐도 성인남자가 먹을만한 양이 아니다.
그렇다. 메뉴선정에 실패했기 때문에 그냥 양배추쌈만 먹었다.
두부스틱은 바삭바삭한 맛에 먹는데, 전날 저녁에 하고 다음날 점심에 먹으면 분명 눅눅해져있을 것이 뻔하다보니(=아침에 일어나서 하기에 귀찮다보니)
그냥 두부를 구울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패스했던것이 이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사무실에 비치된 컵라면이 있지만, 거기에 사골육수 분말이라던지 들어 있다보니 애써 모른척 했다.
쌈장이라도 있어서 쌈장 맛으로 먹었다.
4시쯤 되서 역시나 허기가 지고, 오랜 전화통화로 당이 떨어지고, 집에 가고 싶고...
채식이라고 했지, 식사량을 반만 먹는 것이 아니었는데. 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