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일주일을 푹 쉬고 다시 시작하는 주5일제 챌린지 <하루 한끼 채식>하기
예전 <밀가루 안먹기> 챌린지를 했을 때, 매끼니를 챌린지하기에는 여건상 무리가 있어서
채식하기도 "하루 한끼"정도로 도전해보기로 했다.
1년 전 통풍 진단을 받았을 때, 한달 정도 급하게 채식을 했었다.
당시 업무가 대부분 외근이라, 점심과 저녁 모두를 밖에서 해결했었다.
그런데 고기가 안들어간 외식 메뉴 찾기가 어려웠다.
완전 비건까지는 아니고, 페스코(어류, 유제품, 계란류 까지는 먹음) 정도를 해도 찾기가 어려웠다.
마침 대체육 햄버거 붐이 일던 때라, 프랜차이즈 버거집에서 대체육 버거가 나올때마다 하나씩 사먹어봤다.
(개인적으로 롯데리아의 얼티밋버거가 그나마 먹을만 했다.)
아무튼, 회사에서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점심정도는 채식으로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절판된 책 [하루 한끼 채식 도시락-먹을수록 가벼워지는 진짜 비건 식당]을 중고로 구매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8811992
막상 펼쳐보니 집에 없는 재료가 너무 많고, 한가지 메인재료로 일주일을 해결하는
나의 자취 스타일 상, 매 끼니를 바꿔서 먹기는 어렵다는 판단하에
제일 만만하고 많이 다뤄봤던 두부와 양배추로 시작하기로 했다.
왼쪽 상단에 있는 것은, 풀무원의 '크리스피 두부스틱'이라는 제품이다.
그냥 두부보다 더 자극적인 것을 먹고 싶은 자들을 위한 제품이랄까.
냉장실 냉기에 얼어 있던 양배추도 쪄서 쌈장에 싸먹으면 그걸로 이미 충분히 맛있는 채식.
내일 도시락도 여기서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으나, 기왕 책을 샀으니 책에 있는 레시피대로도 도전해봐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