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0
대망의 한끼 채식의 마지막날.
단백질 대량 보충을 위해 버섯볶음을 구매를 했었지만, 냉장고 안에서 차가워진 버섯의 느낌은
썩 좋지는 않다. 역시 바로 만들어서 먹을때가 제일 맛있다.
다음에 버섯볶음을 사면 한번 다시 볶아서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겠다.
채식을 하고 난 느낌은....
알면 알 수록 채식의 길은 다양하고, 많은 시행착오와 돈낭비가 필요하다.
고기는 어릴 때부터 급식, 집밥, 외식, 간편식 등으로 다양한 조리방법을 접하고, 내 입맛에 맞는 조리법에 익숙해져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채식을 하려고 하니, 나에게 맞는(혹은 도전할 여건이 되는) 채식방법을 찾는데 시행착오가 있었다.
몇가지 조건을 생각해보자면
채식을 할 수 있는 몸인가
채식을 할 수 있는 생활(근무)환경인가
채식재료(식단)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인가
요리에 이해도가 있는가
주변에 채식을 같이 할만한 사람이 있는가
채식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는가
아마 최소 이정도는 먼저 알아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내 기준으로 본다면
채식을 할 수 있는 몸인가 → 통풍으로 채식을 권장하는 몸
채식을 할 수 있는 생활(근무)환경인가 → 사무실근무가 대부분이라서 에너지 소모가 크지 않음
채식재료(식단)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인가 → 집 근처 반찬가게 있음, 대형마트 있어서 신선식품 구하기 쉬움
요리에 이해도가 있는가 → 2010년부터 이어온 자취 생활로 재료와 레시피만 있으면 요리할 수 있음(그러나 귀찮음)
주변에 채식을 같이 할만한 사람이 있는가 → 여자친구가 채식을 권장함
채식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는가 → 유튜브와 채식레시피 책
우선 하루 한끼 채식 챌린지는 오늘로 종료이지만, 가끔 기후관련 뉴스를 접한다면
챌린지는 아니더라도 다시 그날 한끼정도는 채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 끝.
다음주 챌린지는
30분 일찍 일어나서 출근전 집에서 책읽기
집에서 유튜브 보는 시간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고, 책읽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같아
1시간 일찍 자고, 30 일찍 일어나서(7시 기상) 그 시간에 책을 읽어보는 걸로 하겠다.
그리고 이번 챌린지 특성상 시간제한이 없는 주말 기상은 의미 없기 때문에
최대한 평일에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