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
중국의 혁명 지도자 마오쩌둥은 조사를 매우 중시했다고 한다. <중국사회 각 계급분석>과 <호남농민 고찰보고> 등 그의 유명한 보고서는 20대 청년 시절인 1920년대 맨발로 현장을 다니며 조사하고 연구한 것을 쓴 것이다.
이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는 누구보다도 현장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지적이 아니더라도 현장을 무시한 정책은 설득력도 실행력도 갖기 힘들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