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출신 한반도 전문가 진징이(김경일)
조선족 출신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 진징이(김경일)씨가 2012년 4월 25일 <내일신문>에 쓴 칼럼 '광명성 3호 발사와 남북관계'에서 한 말이다.
그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지정학적인 굴레에서 벗어나 지경학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경제적인 힘이 없으면, 외교력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지적했다. 그는 이 칼럼에서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가 오히려 김정은 체제에 멍에를 씌어놓은 꼴이 됐음을 비판하면서 경제 발전에 더욱 힘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