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인 마사오카 시키
일본 메이지시대의 대표적인 하이쿠 시인인 마사오카 시키가 한 말이다.
마사오카는 "문장은 간단해야 한다"면서 "가장 간단한 문장이 가장 재미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글을 써 보면, 긴 문장보다 짧은 문장을 쓰기가 어렵다. 말도 마찬가지다. 주절주절 길게 말하는 사람 치고 인상적인 내용을 찾아보기 힘들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