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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함의 대가는 책임감이다.

윈스턴 처칠

by 오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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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명언을 남긴 원스턴 처질 전 영국 총리의 말이다.

위대함과 책임감의 관계는 닭과 계란의 관계를 연상시킨다.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논쟁이 있지만, 위대하니까 책임감이 있는 것인지 책임감이 있으니까 위대한 것인지 헷갈린다.

하지만 처칠의 말은 위대하니까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말로 들린다. 자신이 위대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책임은 당연히 밑에 사람이 지는 것으로 아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처칠의 말은 그런 사람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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