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은 "원칙 있는 승리가 첫 번째고, 그 다음이 원칙 있는 패배, 최악이 원칙 없는 패배"라고 말했다.
승리 지상주의에 빠져 원칙을 저버리는 것은 나중에 큰 후환을 남긴다는 뜻이다. 꼭 정치의 세계가 아니더라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말이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