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당, 창가학회, 이케다 다이사쿠
일본에서 자민당과 연립정권을 맺고 있는 공명당의 모체는 종교단체인 '창가학회'다. 그리고 창가학회에서는 이케다 다이사쿠 명예회장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케다 명예회장의 영향 아래 있는 공명당이 '평화의 당'을 내세우면서도 자민당의 방위 강화와 관련한 법안 통과를 막지 않고 지지한 것에 대해, <자민당과 창가학회>라는 책을 쓴 사타카 마코토는 "이케다는 하토(비둘기)파가 아니라 다카(매)파, 비둘기로 위장한 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