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 힐티, 명언
스위스의 사상가이며 법률가인 카를 힐티가 한 말이다. 그는 "충고는 눈과 같다"면서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 오래 남고 마음에 깊게 스며든다"고 말했다.
아무리 좋은 충고라고 해도 듣는 사람에게는 거북하기 마련이다. 어떤 때는 자존심이 상하기도 한다. 때문에 상대가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배려의 마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고를 눈에 비유한 것이 너무 절묘하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