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틸리히, 독일 철학자
독일의 철학자 폴 틸리히는 "고독은 혼자 있는 즐거움을, 외로움은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독이 내가 선택할 때 존재하는 것이라면, 외로움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다. 현대인은 고독을 잃었기에 외로움에 몸부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독와 외로움에 대한 차이를 이보다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