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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태규 Apr 01. 2022

페미니즘이 반대하는 것은 남성이 아니라 남성주의다.

이준석, 2030여성


<세대 게임>이라는 책에서 읽은 글이다. 이 책에서 저자인 전상진 교수는 "페미니즘이 반대하는 것이 남성이 아니라 남성주의인 것처럼, 우리 역시 세대를 피해자와 가해자로 나누는 세대 프레임의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쉽게 말해, 손가락이 달을 가르키고 있는데 손가락을 문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가려서 대응을 해야 한다.


 지적하는 문제를 애써 무시하는 것은 무식하거나 사악한 짓이다. 2030세대의 여성을 페미니즘의 희생양으로 삼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문제를 왜곡하고 이용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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