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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 마의 산
독일의 작가 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에 나오는 글귀다. 죽음과 병도 삶의 한 변형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숨지기 전에 남긴 유서에서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이지 아니겠는가?"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서로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