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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정치, 예술, 연구, 피터 메더워
1960년 후천적 면역내성의 발견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영국의 생물학자 피터 메더워의 말이다.
정치는 문제 해결 전망이 전혀 보이지 않아도 해결을 위해 나서지만, 과학은는 문제 해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 방법을 찾는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즉, 정치와 과학은 어느쪽이 옳고 그르냐를 떠나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