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예술, 연구, 피터 메더워
1960년 후천적 면역내성의 발견으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영국의 생물학자 피터 메더워의 말이다.
정치는 문제 해결 전망이 전혀 보이지 않아도 해결을 위해 나서지만, 과학은는 문제 해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그 방법을 찾는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다. 즉, 정치와 과학은 어느쪽이 옳고 그르냐를 떠나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
<오사카총영사의 1000일> 출간작가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