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랑외교, 스웨덴
구이총유 주스웨덴 중국 대사는 2019년 11월 30일 스웨덴 공영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친구를 위해서는 좋은 와인을 가지고 있지만, 적에 대해서는 산탄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스웨덴은 원래 전통적으로 좋은 관계였다. 스웨덴의 비동맹 체절이 중국의 노선에 맞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의 엘리트에 비판적인 책을 쓴 스웨덴인 구이민하이 사건을 둘러싸고 양국 관계가 냉랭해졌다.
이 말은 이 당시 구이총유 대사가 스웨덴 공영 라디오의 까칠한 질문에 답한 것으로, '전랑외교'의 표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