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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웅정, 축구, 월드스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한겨레> 신년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창의력과 실행력, 디테일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더에게는 큰 서재가 필요하고 패배자에게는 큰 리모컨이 남는다"면서 "검색하지 말고 사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둥둥 떠나니면서 제 길을 잃고 헤매는 현대인들에게 하는 철학자의 죽비소리처럼 들린다.
오태규의 브런치입니다. 한겨레신문에서 도쿄특파원과 논설위원실장 지냄. 관훈클럽 총무, 위안부 합의 검토TF 위원장, 오사카총영사를 역임. 1인 독립 저널리스트. 외교 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