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윤석열, 탄핵,
문재인 정권 때 감사원장을 지내다 신을 거꾸로 신고 국힘 국회의원(서울 종로,중구)을 지낸, 보수 성향의 법률가인 최재형씨도 윤석열의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주간과 동서이기도 합니다. 최 씨의 인터뷰 기사가 <동아일보>에 나온 날(3월 6일), 우연하게도 김 주간도 헌재의 결정은 거리의 찬반 시위와 관계없이 이미 정해져 있을 것이라는 칼럼('헌재의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을 썼네요. 종이신문 기준으로는 김 주간이 6일, 최 전 감사원장이 7일입니다. 여튼 뭔가 통하는 것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