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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압수수색>, 개봉 일주일 만에 5만관객 돌파.

by 오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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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기자들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압수수색-내란의 시작>이 개봉 일주일 만인 30일, 관객 동원 5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윤석열의 언론 탄압이 얼마나 폭압적이고 치졸한지, 뉴스타파가 얼마나 훌륭하고 모범적인 언론 매체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흥행하는 이유는 내용이 좋고 시기적으로도 내란 수괴 윤석열이 파면된 이후에 나왔다는 점도 있을 겁니다.


어느 정권이든 권력에 비판적인 언론의 입을 막으려고 하다간 망할 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잘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대선 기간에 꼭 봐야 할 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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