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김건희 씨, 호칭, 국민주권, 민주주의
'비리 백화점'으로 국민의 원성을 사고 있는 전직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를 '김건희 여사'라고 부르는 것이 못마땅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것이 아니더라도 선출직도 아니고 공직에도 없는 대통령 부인을 '000 여사'라고 높여 부르는 것은 민주 시대에 맞지 않습니다.
마침 '국민주권 정부'를 자임하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으니, 그런 취재에 맞게 '여사'를 '씨'로 부르자는 제안을, 칼럼으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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