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사제단,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선견지명
내란 수괴 윤석열이 김건희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에 속옷 바람으로 드러눕는 신기를 발휘하며 집행을 무산시켰다고 합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추태입니다. 더구나 그는 범법자를 가려내 감옥에 보내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온 자가 아닙니까? 한 나라의 검찰총장과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아닙니까>
이런 추태를 보고, 바로 떠오른 것이 내란 일주일 전쯤 나온 천주교 사제 1446명의 시국선언문이었습니다. 제목이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입니다. 윤의 추태를 보면서 바로 떠오른 것이 이 제목으로 된 시국선언문이었습니다. 한 번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선경지명으로 가득 차고 정곡을 찌르는 당대 최고의 명문인지 알 것입니다. 그 전문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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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 1466인 시국선언문>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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