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겸손은 어렵다, 팬덤, 민주당
갑자기 '김어준'이 화제입니다. 그가 팬덤을 이용해 민주당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주간 경향>(9월 8일)의 기획 기사가 계기가 됐습니다.
저는 이것은 과도하고 무리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전통 언론이 김어준이 자기들보다 영향력이 커지자, 시기·질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전통 언론이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때문이라고 봅니다.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언론 환경이 급격하게 바뀐 데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봅니다.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언론시국회의가 운영하는 '언시국TV'가 김어준 현상을 다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