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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원 Jan 18. 2017

바쁠수록 쉬운 독서법

쉽게 하는 독서습관

바쁜 사람들은 항상 시간이 없다고 한다. 백수가 아닌 이상 모두 시간이 없다고 한다.
나도 시간이 없지만 일 년에 200권을 봤다. 작다고 하면 작고, 많다고 하면 많은 것이다.


독서는 출퇴근 시간에 몰입 독서를 하였다. 왜냐하면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시간은 정해진 시간이 아니다. 규칙적인 시간이 아니기에 그 시간을 활용하기가 어렵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은 시간이다. 회사일 이외의 시간은 자유라고는 하지만 불규칙한 시간들이다. 불규칙하다는 것은 일정하지 않은 것으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들이 아니다.
직장에서는 회사 일을 한다. 집에 오면 가사를 도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와이프가 밥을 차려주지 않는다. 집에서 자녀를 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가 어렵다. 독신자는 집에서 책 보기가 더 어렵다. 유혹이 많기 때문이다. 독서실을 간다면 문제는 다르다. 하지만 꾸준히 가야 한다. 꾸준히 갈 수 있는가? 별도의 시간을 꼭 활용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은 출퇴근 시간이 가장 책 읽기 기 쉬운 시간이다.


나만의 시간!


매일 규칙적이고 정해진 시간인 출퇴근 시간이다. 오로지 자신만의 시간이다. 방해를 받지도 않는다. 그 시간을 독서 몰입에 빠진다면 가장 유익한 시간이다. 아침 출근시간을 시작으로 하루가 즐거워지고, 저녁은 퇴근 기간이 즐거워지는 시간이다.


추가로 독서를 위한 책은 독서관 책을 이용한다. 재미없는 책을 만나면 억지로 읽을 필요가 없다. 아직 그것을 읽을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평소 2권 이상 가지고 다니고, 다 읽으면 다음 책을 보면 된다.

재미있는 책부터 보면 되고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책을 우선 봐야 한다.


읽기 힘든 책을 억지로 읽으면 난독증이 아닐까 의심한다. 번역서나 난이도가 있는 책은 쉽게 읽혀지지 않는다. 지적 호기심이 있어도 몇번을 봐야 이해되는 책은 나중에 있는다. 괜히 어려운 책을 꼼꼼하게 명확하게 읽을 때가 있다.  재미보다는 읽는데 충실한 거다. 완벽주의자~ 쉽게 읽어야 한다. 재미없고 지루해지면 그 부분은 패스하고 넘긴다. 그래도 재미가 없으면 다른 책을 본다. 그래도 아직 책 읽는 습관이 안되었다면 만화책을 보면 된다. 만화 삼국지 10권을 본다. 1 주일 이네에 다 볼 수 있다. 지하철에서 읽는 습관과 몰입의 맛을 본다면 독서가 더 쉬워진다.


제목만 보고 무작정 읽으면 재미가 반감된다.

읽기 전에 목차, 서평, 표지 문구를 보고 책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전체 그림을 그리고 처음부터 읽으면 된다. 작가 그 책을 흥미롭게 보기 위한 방법으로 무슨 얘기를 하는 책인지를 알면 몰입하기가 더 쉬워진다.

책이 없어 가장 힘들 때는 차 안에서 일시적인 즐거움만 쫒고아 스마트폰만 하고 있을 때다.


독서율이 낮은 우리나라!

성공하는 사람은 독서가 기본입니다.

국력의 기초는 독서입니다.


부자의 88%가 하루에 30분 이상 독서하며,

가난한 사람의 98%가 독서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 토머스 콜라 <부자 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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