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박찬현-
떠날 때 까지 청빈하게 하소서
떠나기 위해 정결하게 하소서
떠나는 시간 순명하게 하소서
욕망에서 자유롭고
삶의 여백 감사함을 채우며
진리 안에 살게 하소서
바람보다 먼저 오신 빛
지나간 시간들 속에
함께 살아 온 사랑
그 빛을 그리워하며
청하오니 비루한 영혼
기억 하소서!
영원히
※영원한 인연도, 영원한 우정도, 영원한 미움도 없다.
그러나 영원한 자비와 사랑의 구원이 맑은 영혼에게는 있다.
2016. 9. 27. 화
박찬현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