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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현
한 세상 롤러코스트를 타듯
혼란 속 그 어디에서나
햇빛으로
달빛으로
장광한 어둠 속 길을 트는 은하수
그런
우주의 품에서
당신의 향기를 느끼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얇은 세월 한 장 평화롭게 덮고
이제
당신께로 가는 꿈을 꾸렵니다.
언제 어디서나
사랑으로 지켜 보아 주시는
당신을
감히 저도 사랑합니다.
2016. 12. 23. 금
박찬현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