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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식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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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IMZI Mar 03. 2020

물 마시러 간 사이


잠시 물 마시러 간 휘카스,
난 자리는 금방 안다던데...
휘카스의 난 자리는
있은 줄 모르게 왁자지껄하다.
틈만 나면 어지르는 주인 탓이겠지.

조금 치워두고

내일 아침에 휘카스 데리러 가야지.


-

식물 일기

물 마시러 간 사이



에잇 내일 치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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