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끊어내야하는 이유
우리의 뇌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이죠..
그래서 인간의 뇌는 같은 상황에서도 그 상황을 제각각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은행에서 같은 빚을 내어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빚이 있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두려워합니다.
어떤 사람은 한 달에 300만 원을 버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어떤 사람은 300만 원 밖에 벌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아이들 때문에 고생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배불리 먹지 못해도 신께 감사 기도를 올리지만, 어떤 시대에는 배불리 먹고도 더 먹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는 같은 해를 보고도, 어떤 사람은 해가 지구 주위를 돈다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지구가 해 주위를 돈다고 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빨주노초파남보 모두를 구별하지만, 어떤 사람은 구별하지 못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생선을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은 생선을 싫어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을 떠나서, 세상은 자신이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180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물론 빚이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게 나을 가능성이 더 많겠고, 월 300보다는 월 1000이 더 나을 것입니다. 또한 배가 고픈 것보다는 배가 부른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상황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나에게 큰 독이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더 긍정적인 상황을 불러옵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은 더 부정적인 것을 끌어당깁니다. 왜냐하면 지금이 불행하다면 그것이 관성을 가지게 되고, 그 관성이 다시 부정적인 것을 끌어오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사실 우리의 본능입니다. 구석기시대부터 우리 인간은 위험을 감지하고 분석하는 뇌를 발달시켜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생존에 더 유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위험을 감지하는 본능'이 오히려 독이 되는 세상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를 병들게 하고 더 부정적인 상황으로 내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자신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우리는 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