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어 나갔다가...

마스크 때문에 추워서 들어왔다.

by 슬슬킴



날이 좋아 걸었다.

하늘을 보니 기분이 좋다.

겨울나무에게 말을 걸어 본다.


한참을 걷다 보니

마스크에 습기가 찬다.

습기가 아니다.

물이 고인다.

얼굴이 시렸다.

갑자기 화가 났다.

마스크한테 짜증을 냈다.


그래도 하늘은 예뻤다.



하늘과 겨울나무



만보 못채웠으니 싸이클 고고!




아름다운 아들과 함께



마스크 안에 면 마스크를? 손수건을?

그냥 나가지마??? 에라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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