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언제나 감사! :)
불평불만을 하려면 끝도 없다. 그렇게 살아보기도 했다. 불행했다.
지금 나는 많이 달라졌다. 13년 동안 내가 많이 의지했던 짝꿍에게 -이젠 나에게 기대!-라고 말하고 싶다. 고맙고 미안한 일 투성이다. 이제 내가 마음의 힘이 많이 생겼다. 두렵지 않다. 그러니, 쿠리야!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나에게 기대!
1. 오늘도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2. 아이들의 사랑받으며 일할 수 있는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나를 사랑해주는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4. 부족한 나를 받아주는 짝꿍과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5. 친정, 시댁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이 건강하게 지내주셔서 감사합니다.
6. 감사일기 톡방 만들어 준 오류에게 감사합니다.
7. 수다 떨었다고 선물해 준 오류에게 감사합니다.
8. 함께 감사일기 써주는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9. 직장생활(사회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10. 지금, 여기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11. 어제 많이 운동할 수 있었던 환경과 나의 의지에 감사합니다.
12. 커피를 내려올 수 있는 여유로움에 감사합니다.
13. 심수봉 노래를 들으며 몽글몽글한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심수봉 님 감사합니다.
14. 오늘도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9/1(화) 감사일기!
1. 오늘도 힘차게 하루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내 곁에서 나를 묵묵히 지켜봐 준 나의 짝꿍에게 온 마음을 담아 감사합니다.
3. 오늘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아이스라떼 맛있게 내려올 수 있는 여유로움과 나의 실력에 감사합니다.
5. 비가 온 후 공기가 맑아져서 감사합니다.
6. 어제 가족들과 부대찌개 맛있게 먹으며 재미있게 수다도 떨었습니다. 밝은 우리 가족에게 감사합니다.
7. 들뜨면 가라 앉히고 가라앉으면 조용히 끌어올리는 마음 수련하게 도와준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8.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직장동료가 있어 감사합니다.
9. 일하고 돌아갈 편안한 집이 있어 감사합니다.
10. 나를 사랑해주는 쿠리, 희승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