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가끔 가라앉더라도 감사하며 살기!
<8/28 감사일기>
1. 내과에 와서 어르신께 자리를 양보하고 할머님 들어오시는데 문 열어 준 나에게 감사합니다.
2. 어제도 두 시간 걸을 수 있던 모든 환경과 나의 의지에 감사합니다.
3. 건강을 위해 어젯밤 금주한 나에게 감사합니다.
4. 오늘도 살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5. 날씨가 좋아 산에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 심학산 무사히 다녀오게 도와준 온 우주에게 그리고 내가 없는 동안 친구와 잘 놀아준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7. 쉬는 시간에 나에게 전화해준 짝꿍에게 감사합니다.
8. 집에 돌아와 저녁을 준비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9. 내일도 하루 더 산에 갈 수 있는 오늘은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이어서 감사합니다.
10. 나에게 좋은 노래 들려주는 원슈타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9 감사일기>
1.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는 일요일이어서 감사합니다.
2. 된장찌개와 호박 야채전으로 점심을 잘 먹어서 감사합니다.
3. 함께 일하는 선생님께서 주신 커피로 아아를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오늘도 반나절이 남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5. 가족과 내가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6. 오늘도 심학산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 그날이 다가오고 있어 쓸데없이 식탐이 생기는데 자제하고 있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8. 이틀 동안 많이 걷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9. 대충대충 챙겨주는 밥상이지만 군말 없이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10. 밤에 같이 걷는 낙으로 산다고 이쁜 말을 해주는 짝꿍에게 감사합니다.
11. 내일도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12. 건강한 두 다리가 있어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3. 언니가 보내 준 고구마를 먹을 생각을 하니 기쁩니다.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14. 먼길 갈 때 나를 이동시켜주는 자동차 불사조에게 감사합니다.
15. 나를 보며 환하게 웃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는 우리 반 9명 아이들의 존재 자체에 감사합니다.
16. 지금의 행복을 위해 걷고, 읽고, 표현하며 사는 나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