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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슬슬킴 Aug 29. 2021

2021년 8월 28,29일 감사일기! :)

_ 가끔 가라앉더라도 감사하며 살기!

개미들이 만든 하트! 모든 건 사랑이야!



<8/28 감사일기>


1. 내과에 와서 어르신께 자리를 양보하고 할머님 들어오시는데 문 열어 준 나에게 감사합니다.

2. 어제도 두 시간 걸을 수 있던 모든 환경과 나의 의지에 감사합니다.

3. 건강을 위해 어젯밤 금주한 나에게 감사합니다.

4. 오늘도 살아 숨 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5. 날씨가 좋아 산에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 심학산 무사히 다녀오게 도와준  우주에게 그리고 내가 없는 동안 친구와  놀아준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7. 쉬는 시간에 나에게 전화해준 짝꿍에게 감사합니다.

8. 집에 돌아와 저녁을 준비하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9. 내일도 하루 더 산에 갈 수 있는 오늘은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이어서 감사합니다.

10. 나에게 좋은 노래 들려주는 원슈타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8/29 감사일기>


1.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는 일요일이어서 감사합니다.

2. 된장찌개와 호박 야채전으로 점심을 잘 먹어서 감사합니다.

3. 함께 일하는 선생님께서 주신 커피로 아아를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오늘도 반나절이 남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5. 가족과 내가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6. 오늘도 심학산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 그날이 다가오고 있어 쓸데없이 식탐이 생기는데 자제하고 있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8. 이틀 동안 많이 걷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9. 대충대충 챙겨주는 밥상이지만 군말 없이 맛있게 먹어주는 아들에게 감사합니다.

10. 밤에 같이 걷는 낙으로 산다고 이쁜 말을 해주는 짝꿍에게 감사합니다.

11. 내일도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12. 건강한 두 다리가 있어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13. 언니가 보내 준 고구마를 먹을 생각을 하니 기쁩니다.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14. 먼길 갈 때 나를 이동시켜주는 자동차 불사조에게 감사합니다.

15. 나를 보며 환하게 웃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는 우리 반 9명 아이들의 존재 자체에 감사합니다.

16. 지금의 행복을 위해 걷고, 읽고, 표현하며 사는 나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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