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책으로 안녕을 알려주는 책
이승연 작가의 『안녕을 위하여』를 읽고 리뷰합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4374999639
내용 : 영화와 책으로 안녕을 알려주는 책
감상 : 한권의 책으로 여러 작품을 읽은 느낌
추천대상 : 영화, 책 좋아하시고, 삶에 고민이 많으신 분
이미지 : 영화 평론가
p.51
"능동성은 인간의 힘을 생산적으로 사용한다는 의미에서의 내면적 활동 상태,
즉 자기를 새롭게 하는 것, 자기를 성장시키고 사랑하는 것, 고립된 자아의 감옥을 초극하며,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며 베푸는 것" 이라고 정의하지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태는
'체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사랑에 적용하면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공유한 체험은
서로를 존재로서 사랑하는 증거 방식이란 뜻이 됩니다. "사랑해." 라는 말을 수없이 내뱉는다 해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동의 체험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언어'가 된다는게 프롬의 설명입니다.
p.193
그동안 저는 삶은 '해석의 문제'라고 여기곤 했습니다. 때론 의미의 과잉이 저주처럼 느껴졌지만,
발걸음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주지 않으면 바닷물에 쓸리는 모래알처럼
제가 걸어온 길이 흔적조차 없어질 것 같아 서글퍼지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