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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시 끄적
by
김옥진
Sep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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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괴로움을 위로할
나의 위로가
너무 가벼워
바람에
금세 날아가 버릴 듯 가벼운
나의 위로가
마른 나뭇잎 같아 슬퍼
곁에 있다면
말없는 손잡음도 큰 위로가 될 텐데...
그냥 멀리 있는 네게 하고픈 말.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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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진
가족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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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탄생NBC조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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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자연 출산으로 아기를 받으며 경험한 임신과 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씁니다. 소소한 사는 이야기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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