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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옥진 Jan 28. 2024

엄마 아빠가 되었다.

아기를 낳다.

**이는 장가 잘 갔다. ♡♡에게...

♡♡도 그렇다.


금강이로  인해

잘 익어 구수한  부부가 되었다.

가슴에 닿은 금강이의 살냄새,

간질간질 꼬물거리는 팔다리,

만나보니

사랑스럽다.


행복에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갖추었으니,

불끈 주먹을 쥔다.


이제 아무것도 무섭지 않다.

무엇이던 이겨낼 수 있다.

금강이를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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