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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선비 May 04. 2018

독일로 떠난다


 안녕하세요 오선비입니다. 날씨가 좋네요.


 저는 이제 한 시간 뒤에 독일로 떠납니다. 몇 년 전부터 조금씩 준비하던 독일행이 드디어 오늘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서 무작정 떠납니다. 독일에서도 꾸준히 철학 글을 연재하고, 독일에서의 생활과 문화들도 추가적으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오늘이었는데, 준비된 것은 하나도 없고, 막상 불안감도 생기네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선택한 일을, 저는 그저 책임질 뿐이니까요.


 여러분들도 하고자 하는 일들 잘 준비하셔서, 전부 이루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들, 구독자 분들 많지는 않지만 한국을 잘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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