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하나씩 전하는 꽃 그림과 나의 작은 이야기 #003
가끔은, 특색 없는 자신이 수 많은 인파 속에 묻혀
희미해져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조바심 섞인 걱정에 둘러쌓이기도 합니다.
변하지 않는것은,
눈에 띄이지 않더라도, 여전히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
그런 존재도 있다는 사실.
조화로운 세상의 일원임을 부끄러워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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