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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케이티나 Feb 13. 2018

모든 게 처음이었던 1년

엄마의 그림일기 02

아기의 첫 생일

엄마가 된지도 일 년.


아이의 첫돌이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이 되어 너의 첫 돌.
모든 게 처음이었고
모든 게 행복이었어.

우리에게 와주어서 고마워.


사랑하고 사랑하는 망고야.

지금처럼 매 순간 빛나길.
사랑 가득 품길.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



2018년 1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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