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서점은

by 배지영

작가 강연회 끝나고 따로 뒤풀이한 적은 ‘결단코’ 없었다. 결단코, 라는 부사를 강조한 건 어제 뒤풀이를 했기 때문이다.


한길문고에서 명로진 작가님 논어 강의를 매달 1회씩 하고 있다. 7월 12일이 마지막.


군산의 명소, DJ가 있는 카페 ‘음악이야기’에서 뒤풀이 한번 해봤다. ‘옛날 사람’들처럼 사연과 노래 신청하고, 라디오 방송처럼 DJ는 ‘서울말’로 감미롭게 읽어주시고. 연기자인 명로진 작가님은 DJ부스에서도 너무나 찰떡으로 방송하시고.


한길문고 문지영 대표님이 놀 때 쓰라고 10만 원 줬는데... 우리도 회비 걷어서 대표님이 준 돈은 1만 원인가밖에 안 썼다. 다들 재미지다고 많이 웃었는데 칵테일이나 차는 한 잔씩밖에 안 마시는 알뜰한 사람들. ‘음악이야기’에 미안하다.


여러분! 아는 사람만 아는 군산의 핫플, 음악이야기 가세요. 세 번 가세요.


서점 이야기 쓰는 김에 강연회 일정 알려드립니다.


6월 20일(월) 7시 - 정여울 작가, <끝까지 쓰는 용기>

6월 23일(목) 7시 - 이희영 작가, <페인트>

6월 28일(화) 7시 - 이은경 작가, <초등 매일 독서의 힘>

6월 30일(목) 7시 – 최승필 작가, <공부 머리 독서법>


7월 12일(화) - 명로진 작가, 논어 강의

7월 22일(금) - 박은정 편집장, 책 쓰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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