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독서모임 있어서 한길문고 가야 한다.
근데 주문해 놓은 책(#슬기로운공부사전 #소설의쓸모 #그노래가내게고백하라고말했다 #부부가둘다잘먹었습니다)을 찾아가려고 먼저 들렀다.
어? ‘배지영 작가’ 매대에 낯선 책이 누워 있는 거다. 다가갔다.
<환상의 동네서점>이긴 한데, 달라져 있었다. 책 표지 색깔과 디자인(표지 앞과 뒤, 그리고 책등)이 변했다. 펴봤더니 3쇄. 우아와! 지난해 12월에 찍은 거였다.
출판사들마다 계약서가 조금씩 다르다. 3쇄부터는 몇 부 나갔다고만 알려주는 데가 있고, 4쇄든 10쇄든 중쇄본을 계속 보내주는 곳이 있다.
원래 있던 대륙을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이라고 으스댄 것처럼, <환상의 동네서점> 3쇄본이 나한테는 신대륙이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참고로 <환상의 동네서점>은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자 2020 문학나눔 선정작이다. 이 책을 만들어준 김화영 편집장님은 ‘책나물 출판사’를 열었으며 보름 전에 전자책 #편집하는삶 을 펴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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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한길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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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하는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