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의 선택권

by 시간나무

"Life is 10% what happens to you and 90% how you react to it."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나에게 닥친 일 10%와 그 일에 대한 나의 반응 90%이다)


이 말을 처음 한 사람이 찰스 스윈돌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중적으로는 그가 이 메시지의 원저자이거나 널리 퍼뜨린 인물로 알려져 있다.

(Charles Rozell Swindoll : 1934년 / 미국의 목사, 작가, 교육자)


이 짧은 문장은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우리 삶은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통제할 수 없는 것과 통제할 수 있는 것.

예상치 못한 사고, 인간관계의 갈등, 실패나 좌절 같은 일들은

대부분 우리의 의지 밖에서 일어난다.

그런 일이 닥치면, 마치 그것이 내 인생을 좌우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그것은 전체의 10%에 불과하다.

나머지 90%는

그 일에 대해 내가 어떤 태도를 선택하는가에 달려 있다.


아무리 크고 높은 산이 내 앞을 가로막고 있어도

그 산 자체는 단지 10% 일뿐이다.

그 산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디로 발걸음을 내딛느냐는

그 산이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


결국, 삶의 주도권은 외부가 아닌 내 안에 있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전혀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다.


우리는 종종 일이 잘못되었을 때

남 탓을 하거나 환경을 탓하곤 한다.


하지만 지금, 잠시 멈춰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지금 이 상황에서,

나는 어떤 반응을 선택하고 있는가?"

그리고 다시, 조용히 나에게 묻는다.


"내 인생을 내가 주연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내 인생인데도 나는 조연으로 머물고 있는가?"


혹시 지금까지 부정적인 길을 선택해 왔다 해도 괜찮다.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다시 선택하고, 다시 긍정의 길로 방향을 바꾸면 된다.


인생의 문제는 한 번 풀고 끝내는 숙제가 아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다시 풀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진 출처 : Jini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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