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님과의 면담- 탐험가 김현국
2월 3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정병국 위원장(님) 만나고 왔습니다.
탐험가로서 해온 일이 몇 번의 전시회로 연결되면서 작가라는 프로필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탐험 관련 행위를 통해, “통일이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아도 우리 일상이 유라시아 대륙 14,000Km로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해 왔다. 이것은 디지털 기반의 세계화 시대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한계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만들어 냈습니다.
한반도에서 대륙으로 연결되는 길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온 저의 행위는 유엔 ESCAP에서 주관하는 아시안 하이웨이 프로젝트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남북한 모두 아시안 하이웨이 프로젝트의 회원국입니다. 또한 한반도는 아시안 하이웨이 프로젝트에서 유일한 분단구간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길은 평화다!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23년에 이루어졌던 저의 여섯 번째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중심으로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전시회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문체부 장관과 5선 의원의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귀한 조언 듣게 되었고
이런저런 즐거운 시간 보내고 광주에 내려왔습니다.
서울은 눈 없이 몹시 추운 날씨고 상대적으로 눈으로 가득 차 있는 광주는 따뜻한 날씨네요.
제7차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위한 현재의 준비들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탐험가 김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