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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현국 Jul 11. 2024

길은 평화다!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서울에서암스테르담까지 유라시아대륙14,000km로의 일상의 확장에 도전

13개의 시차를 가진

유라시아 대륙의 끝없는 길을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어떤 장애물에도 멈추지 않은 것입니다.


그때마다의 이유로

멈추게 되면

대륙의 끝없는 길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유라시아 대륙을 감당하는 자세는

바로 이와 같습니다.


남과 북의 관계 악화에도

우크라이나를 앞세운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에도

대륙을 횡단하면서

한반도로부터 이어지는

유라시아 대륙의 길에 대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유라시아 대륙은

45억 이상의 인구를 가진

거대 시장이자

자원의 보고로

지구촌의 시선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의 시작입니다.


남과 북의 분단,

좁은 국토, 부족한 자원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70년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성장을 이끌었고

80년 대,

성공적인 민주화 운동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32,000달러 OECD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남과 북이 분단되어

광주에서 서울까지 320Km 내에서 이루어지는 제한된 선택으로

더 이상의 성장은 한계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한반도는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지정학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륙으로 연결되는

길에 대한 자료를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만들어온 탐험가는

유라시아 대륙이 그 대안이라고

말해봅니다.


그리고

다시

2023년,

여섯 번째 유라시아 대륙횡단이라는 이름으로 행동에 나섭니다.

                                           필승!


http://m.kwangju.co.kr/article.php?aid=1681194000750979295



광주일보 송기동 기자(님)가 애정을 가지고 다시

2023년, 여섯 번째 유라시아 대륙횡단 계획을 기사화해주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공유해 봅니다

                                                            탐험가김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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