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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묙작가 Apr 01. 2022

조용히 일상 풍경 담기

묙작가의 온수다방 : 따듯한 수다가 있는 공간

잔잔해 보이는 풍경을 보며

심심한 듯 걷는다.

조용히 하나하나

눈에 담는다.


심심한 듯

조용히

사진을 찍고

걷고

심심한 듯

문자를 하고

조용히

바람을 쐰다.


조금은 심심하게

조금은 잔잔하게

조금은 지루한 듯

걷는다.

내 안에 여백을 두고

말이다.


묙작가의 온수다:

꽉 찬 삶과 마음의 공간에

여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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