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찍을 사진을 이미 다 찍은 묙작가ㅋ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언니가 생각났다.
같이 부산여행 가지 않으실래요?!
라고~
생각지 못한 제안에
이미 스케쥴이 차 있던 나는
내심 같이 가긴 힘들겠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난 부산행 기차 안이었고
또 어쩌다 보니
#해운대#광안리#미포철길
#초량이바구길#감천마을
.....
등을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사진 작가 포스의
지인 혜영의 지시에 따라
고개돌리고
걷고
뛰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2018년 아니 몇년동안
내가 찍을 사진들을
짧은 시간동안
다 찍은 듯하다.
갑자기 여행에 초대해 준
그녀에게 감사하고
사진 속에서 마구 놀게 ㅎ 해주어
또 ㅎㅎ 감사하다 ~
#광안리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