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삶, 진짜 기가막히게 살아보자 프로젝트1
#엄마가 이쁘게 하고 다니래
나는 편하고 편하고 편한 걸 좋아한다.
그래도 이쁜 것도 엄청 좋아해서
힘이 있을 땐
내 나름 멋과 아름다움을
장착하고 길을 나서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편한 것만
찾았다.
그냥 가볍고 편한 거
무겁지 않고 헐렁한 것만
찾았다.
이런 내게 엄마가 말씀하신다.
이쁘게 하고 다녀.
집에 혼자 있을 때도
잘 가꾸고 잘 씻고~
옷도 딱 붙고 이쁜 것들 입고 다녀~
엄마의 이 말씀이
잔소리로 들리지 않고
그 말안에
느껴지는 사랑으로 인해
대답한다.
“응”엄마~
그리고 오늘 실행한다.
언니가 선물로 준
아주 비싸고 좋은 ^__~
클렌징과 cc크림으로
나의 미모가꾸기의 처음과 끝을
하려한다.
난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들이 있고
지인들이 있는
난 복이 많은 사람.
그리고 아름답게 나를 가꿔서
거울 속에 있는 비치는 나를 보면
힘있게 웃을수 있는,
자신의 있는 모습에 행복할 수 있는
묙이 되자. ㅎ
(여기서 아름다움은
절대적인 기준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냥 자기 답게 나답게
아름다운 것을 말한다.)
자자~ 묙작가야~
빨리 글쓰고
세수하러갑시당~!!
다들 오늘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