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사람에 대하여...
준비하고 노력하는 삶은
어느 정도 목표한 방향으로 가지만,
반드시 인생이 의도한 대로만 가지는 않는다.
삶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다이내믹 드라마와도 같기 때문이다.
나비 날갯짓의 파장을 알 수 없듯,
거미줄 같은 네트워크 사회에선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우려한 자리에는,
뿌듯한 자부심이 채워진다.
그렇게 변해간다.
불씨 하나, 아직 꺼지지 않았다. 삶의 모서리에서 오래도록 조용히 중얼거리는 ... 때론 웃기고, 때론 서글픈 말들을 세월아네월아 글로 옮기는 '칠렐레팔렐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