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또 어떻게든 살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둘 다 아프다는 걸
조금씩 받아들이고 난 이후에
전 제 삶이 엄청나게 바뀔 줄 알았습니다.
비장, 비탄, 비명이 가득한 길?
근데 생각보다 집중해야 할게 명확해지고
해내야 할게 뚜렷해지니
어떻게든 살아 나가 지는 거 같습니다.
아주 대부분은 저의 안전 기지를 해주는 부인의 덕입니다.
계속 살아 나가 봐야겠습니다.
먹기, 듣기, 만나기를 좋아하는 욱쟁이의 다용도실 입니다.